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60대 이상 (문단 편집) == 상세 == [[노화]]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쇠퇴하며 [[은퇴]]하여 보다 젊은 사람들에게 자리를 내어주게 된다. 은퇴 후 보통 벌이가 더 적으나 쉬운 일을 구하게 된다. 육체와 정신이 건강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하면 더 늙을 때까지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완전한 은퇴는 대개 75세 이후. 단, 70세가 넘으면 일하는 사람이 급격히 줄어든다. 과거에는 60세만 되어도 완전한 은퇴였으나 현재는 60대에도 어느정도 일을 한다. [[2022년]] 기준으로 남성 [[평균 수명]]은 75세, 여성 평균 수명은 82세[* 생존자 비율이 50% 기준으로 남성은 1947년생, 여성은 1940년생이다.]이며, 평균적으로 79세 정도다. [[건강 수명]]은 '''66.3세'''[* 즉 일생에서 건강하게 사는 기간이 평균 66.3년이며, 나머지 기간은 유병기간(질병을 앓는 시간)이다. 하지만 조사마다 달라 70~73년으로 나오는 곳도 있다.]이다. 2022년 출생자의 [[기대 수명]] 80.6년, 여성 기대 수명 86.6년이며, 남녀를 합친 평균 기대 수명은 83.6년이다.[* 다만 의학 발달로 기대수명이 증가할 수도 있다. 1970년생이 태어날때 예상 수명은 62세이나, 대다수가 80세는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즉 '''본격적으로 건강이 망가지는 시기'''가 바로 이 시기로 각종 육체적 질환이나 [[질병]]들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보통 이 나이대에 진입할 경우, 건강하던 사람이 한번 큰 병에 걸린 후 건강이 나빠져 병에 자주 걸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노화]]로 인해 육체가 약해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노년층에서 성인용 [[기저귀]], 성인용 [[보행기]], [[지팡이]] 수요가 많은 것이다. 대부분의 [[노인]]들은 건강이 나빠지거나 무기력해져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며, 80대가 되면 사망하거나, 살아있더라도 보통 [[요양원]], [[요양병원]]에서 [[와상생활]]을 한다. 하지만 건강한 몸과 열린 마음을 유지하고 취미생활과 여행을 하며 즐겁고 젊게 사는 노인들도 상당히 많다.[* 이런 생활을 [[성공적 노화]]라 한다.] 시대의 변화로 '나이에 맞게, 노인은 노인답게 살아야 한다' 등의 [[고정관념]]이 점점 옅어지고 노인 복지가 활성화되면서 젊게 사는 노인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 시기가 시작되는 [[1959년]]~[[1963년]]생은 사람들에게서 보통 [[할아버지]], [[할머니]]로 불린다.[* 그리고 2023년부터는 [[1958년]]생은 법적으로도 할아버지, 할머니이다(...). 물론 이 나잇대는 [[외모]]의 편차가 커서 같은 나이라도 보이는 연령대가 다르기에 케바케다. 60대인데도 [[동안]]이면 40~50대 같은 경우도 있으나 [[노안]]이면 70대 이상처럼 완전히 노인으로 보일 수도 있다. 반대로 50대인데도 메이크업이 발달하지 않은 20세기이거나, 자연인처럼 꾸미지 않는 사람이거나 노안이면 할아버지, 할머니 취급 하기도 한다.] 이유는 [[환갑]]이 넘었고, 신체적으로도 나이가 많아 보이기 때문이다. 경제활동에도 제약을 받고 본격적으로 [[죽음]]이 다가왔다 느끼며, 죽음, 사후를 생각하고 대비하게 된다. 은퇴이민도 대부분 이 세대들이 가는데,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한국인이나 일본인들이,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 국가에서 서유럽 출신 사람들이[* 특히 우크라이나는 서유럽의 비싼 병원비에 기겁하고 의료 관광을 오는 사람들도 많다. 실제 사례로 [[호주]]에서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의료관광을 오는 경우도 있을 정도인데, 우크라이나는 임플란트 치료비가 호주의 10%밖에 안 된다.] 보인다면 대부분 은퇴이민자이다. 이들은 대학 학번으로 치면 대체로 82학번 이상이며, 드물게 83학번 이후인 사람[* 주로 N수생.]들도 있는데, 이 세대에서 대졸자는 보통 남성이다.[* 특히 [[법과대학|법학과]] (법대), [[경영학과]], [[경제학과]], [[정치외교학과]], [[행정학과]], [[의과대학|의대]], [[공과대학|공대]] 등은 ‘여자가 입학한 게 n년 만이다’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남자가 매우 많았고 [[어문계열]]이나 [[교육학과]]조차 남자가 많았던 시절이다. 당시 대학교 강의실에 재떨이가 있었던 이유는 남학생들이 담배를 많이 피웠기 때문. 그 시절이면 버스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이 자연스러운 시절이었다.] 이들의 젊은 시절에는 여성에 대한 교육 차별이 심해 딸들은 대학을 잘 안 보냈고, 보내더라도 [[여자대학교|여대]]를 보내거나 [[가정학과]], [[가정교육과]], [[유아교육과]], [[간호학과]][* 할머니들 중 [[이과]]를 간 경우는 십중팔구 간호학과를 염두에 두고 진학했을 가능성이 높다. 당시 여성들은 거의 [[문과]]를 갔기 때문에 비율은 낮았다.] 등 일부 여초 학과에 보냈기 때문. 지금도 법대, 공대, 의대, 정치외교학과, 행정학과, 경영학과 출신 할머니를 보기 힘든 것은 이 때문이며, [[대학원]]을 졸업한 경우는 더 드물다. 이 세대에서 [[수의과대학]], [[약학대학]] 출신자들은 모두 4년제로 해당 과정을 마쳤으며 [[사범학교]]나 2년제 [[교육대학]]을 졸업한 사람들,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한 사람들[* 젊은 세대 중 행정학과 출신은 거의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소속이다.]은 대부분 이 세대이다. 이 연령대 사람들은 군대 전역 이후에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 봤거나, 부산에서 배를 타고 [[거제도]]에 간 기억이 있을 수도 있다. 현재는 상상할 수도 없지만 이들은 젊은 시절 10,000원짜리 한 장으로 여행을 간 기억도 있을 정도이다. 심지어 버스에서 담배를 피운 사람들도 있다.[* 이들이 젊었을 때는 [[담배]]에 대해 매우 관대해서 현재는 담배를 피울 수 없도록 돼 있는 극장이나 식당, 병원, 버스 터미널, 기차역, 버스, 지하철, 기차, 택시, 여객선 등에서 담배 피우는 것이 자연스러웠다. 심하면 주유소나 비행기에서도 담배를 피웠을 정도였다.] 한국에서는 60대를 기준으로 이 기점을 넘어가면 [[자살]]률이 급격하게 상승한다. 그 이유는 대부분 노화로 인한 잦은 병치레, 주변 사람들이 사망하면서 느끼는 슬픔과 상실감, 노후 빈곤, [[고독사]]다. 노화로 인해 삶의 질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시기이며, 자식이 성공했다면 자식에게 부양받으며 노후를 보내거나, 버려지거나 연고가 없어서 [[폐지]]를 줍고 다니며 하루하루 연명하는 비참한 노후가 시작되는, 그야말로 극과 극으로 갈리는 세대다. 50대까진 그래도 공장이나 육체노동, 운전 등을 하면서 먹고살 수 있는데 60대에 들어서면 더 이상 고용해주는 곳도 거의 없고 격일제 당비당비 [[경비원]]같이 건강에 지극히 안 좋은 근무를 하면서 온갖 [[갑질]]에 시달리게 된다. 하지만 갈수록 노인 자살율은 줄어들고 있다. 이 세대에서는 아직까지 [[음력]]으로 [[생일]]을 쇠는 경우도 많지만 음력에서 양력으로 바꾸어 지내는 경우도 있다. [[한글]]을 읽거나 쓸 줄 모르는 사람은 대다수가 이 세대이며, 거의 대부분이 여자이다. 이는 [[의무교육]] 시행 이전에 태어나 [[아들]][* 특히 [[장남]].]에게 교육의 기회를 몰아주다 보니 이 세대의 평균 학력은 남자 쪽이 여자보다 더 높았기 때문이다. 70대 이상의 경우 그나마 한글을 읽고 쓸 줄 아는 여성들도 주로 보통학교/소학교가 아니라 [[간이학교]][* 일제강점기 말기에 저급한 실업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만든 2년제 학교. 과목은 수신, 국어, 조선어, 산술, 직업 단 5과목이었다.]나 동네 [[서당]]에서 글을 배웠다. 간혹 가다가 대학 나온 여성들을 볼 수 있는데, 이들은 대체로 [[여자대학교]]를 졸업했거나, 여대가 아니더라도 [[가정학과]] 등의 여초 학과를 졸업했다고 한다. [[법과대학]], [[의과대학]], [[정치외교학과]], [[경제학과]], [[경영학과]], [[행정학과]], [[공과대학]]을 졸업한 여성은 이 세대에서 극소수였고, 심지어 [[어문계열]] 졸업생조차도 여성은 소수였다. 이 세대 사람들의 교복은 남성은 가쿠란, 여성은 세일러복 형태였다.[* 흔히 ‘옛날교복’이라고 하면 이들이 중고교 시절 입던 형태의 교복을 뜻한다.] 심지어 그들의 젊은 시절에는 대학교에서도 교복을 입었다. 다만, 1970년대 학번(60대 중반~70대 초반)쯤 되면 대학생이 교복을 입는 경우가 줄어들었다. 실제 인서울 대학교를 다닌 1970년대 학번들의 증언에 따르면, 시골에서 서울로 유학 온 사람은 옷이 없어서 교복을 입고 다녔으나 서울 시민인 학생들은 1학년 2학기만 돼도 교복을 잘 안 입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이 세대의 남성들이 [[징병제]]를 겪었으나,[* 최소 1940년대 후반생~1950년대 극초반생까지, 즉 70세 이상 남성들은 징병제를 겪었다는 뜻이다.] 트럼프와 바이든은 모두 1-Y 등급을 받고 면제되었다. 아들 부시는 주방위군 장교로 이름만 걸어놓다시피 했다. 이 나이대 사람들은 모이기만 하면 호적상 나이는 몇 살인데 실제 나이는 몇 살이다, 70대 이상의 경우 6.25 때 몇 살이다[* 6.25 당시 학교를 다녔다면 6.25 때 몇 학년이었다는 말도 한다.], 해방되었을 때 몇 살이다 같은 이야기를 심심찮게 한다.[* 다만 2023년 기준으로 6.25 전쟁은 생각보다 옛날이다. 당시 [[초등학교|국민학교]] [[1학년]]이면 올해 77~80세, [[중학교]] 1학년이면 올해 83~86세, [[고등학교]] 1학년이면 올해 86~89세, [[대학]] 1학년 ([[의치한]]은 예과 1학년)이면 올해 89~92세, [[의치한]] 본과 1학년 (일반학과는 3학년)이면 올해 91~94세, 27~30세이면 올해 100세가 된다. 심지어 6.25때 태어났어도 70~73세의 노인이다. 주로 1945년생 이전인 어르신들이 해방 때 나이를 이야기하고, 1953년 이전 출생자는 6.25 때 나이를 이야기한다. 물론 1945년생 이전도 6.25 때를 얘기하기도 한다.(1936년생 기준 국민학교 3학년 때 광복, 중학교 2학년 때 6.25 전쟁이 일어났다.)] 이유인 즉 일본으로부터 갓 해방되어 정부수립기라서 출생신고 처리가 굉장히 미흡하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호적]]이라는 것을 갓 만들던 시기였으며 그래서 출생신고 처리가 늦어지거나 안되는 경우도 매우 많았다. 또는 유아 사망률이 매우 높아서[* 때문에 이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의 [[이름]]은 영수, 영호, 영식, 영철, 영길, 영일, 영웅, 영재, 영섭, 영환, 영현, 영모, 영우, 영욱, 영석, 영민, 영준, 영종, 영주, 영빈, 영희, 영자, 영순, 영숙, 영미, 영애, 영혜 등 [[성씨]]를 제외한 첫 글자에 ‘길 영(永)’자가 들어간 이름이 많았다. 이는 당시 유아 사망률이 매우 높았던 탓에 자신의 아이가 오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름에 ‘길 영([[永]])’이나 ‘목숨 수([[壽]])’ 등 [[장수]]를 기원하는 글자를 넣은 것이다. 현재 70대 이상은 영아기에 15%, 유아기까지 20%가 사망했으며, 60대도 영아기까지 8~12%, 유아기까지 11~17% 정도가 사망했다.] 아이가 잘 자라는지 지켜본 뒤 출생신고를 해서 그렇다는 설도 있다.[* 이런 것이 백일잔치와 [[돌잔치]]의 기원이 되었다. 때문에 현재 70대 이상 노인들 중에는 9살은 기본이고 10~11살, 심하면 12~14살, 아예 여자의 경우 할머니가 된, 즉 환갑 및 칠순, 팔순을 넘어]에 초등학교를 들어간 사람들도 있을 정도이다. 심지어 정상적으로 [[국민학교]]에 입학했더라도 1957년생까지는 중학교 입시 재수 등의 사유로 중학교를 늦게 입학하기도 했다.] 게다가 [[6.25 전쟁]]으로 인해 나라 전체가 완전히 뒤집어지면서 상당부분의 국가행정 관련 문서들이 소실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출생신고 관련 문서까지 상당수 소실되어 전쟁이 끝난 후 출생신고를 다시 하거나 전쟁 도중에 임시로 출생신고를 하는 등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 역시 한 몫 했다. 이 때문에 호적상 이름과 실제 이름이 달라지기도 했으며, 아명으로 출생신고를 해서 정식 이름으로 굳어진 사례 또한 매우 많다. || 연령 || [[무학]] || [[초졸]][* 일제강점기 [[간이학교]] 졸업자는 여기에 들어간다.] || [[중졸]] || [[고졸]][* 일제강점기 [[구제중학교]]•[[구제고등여학교]] 졸업자는 여기에 들어간다.] || [[전문학사|초대졸]] 및 [[학사|대졸]][* [[학사]], [[석사]], [[박사]]를 총칭.] || || 60~64세 || 85,003 (3.1%) || 592,360 (21.5%) || 636,139 (23.1%) || 985,147 (35.8%) || 454,566 (16.5%) || || 65~69세 || 154,050 (7.3%) || 628,332 (29.8%) || 457,439 (21.7%) || 597,202 (28.3%) || 270,962 (12.9%) || || 70~74세 || 300,658 (17.1%) || 632,370 (36%) || 307,917 (17.5%) || 348,692 (19.8%) || 169,342 (9.6%) || || 75~79세 || 380,266 (28.2%) || 488,125 (36.2%) || 170,225 (12.6%) || 204,518 (15.1%) || 107,082 (7.9%) || || 80~84세 || 324,621 (40.3%) || 266,602 (33.1%) || 71,437 (8.9%) || 91,990 (11.4%) || 50,923 (6.3%) || || 85세 이상 || 290,490 (55.6%) || 141,400 (27.1%) || 33,032 (6.3%) || 35,973 (6.9%) || 21,130 (4%) || 학력 표에서 볼 수 있듯 현재의 60대 이상은 무학력자 비율이 가장 높은 세대이며, 동시에 [[학력]]이 가장 낮은 세대이다. 그 시절에는 남녀 간의 학력 격차가 컸는데, 당시에는 [[남아선호사상]] 등 [[성차별]]적인 정서가 강해서 보통 남자들이 학교에 가고 여자들이 집에서 일을 했기 때문에 남성은 학력이 높았던 반면 여성의 학력 수준이 낮았기 때문이다. 8년이 지난 [[2023년]] 현재는 무학력자들이 큰 유입 없이 사망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고, 동시에 노인 인구에 학사 학위 이상 취득자들이 유입되면서 해당 세대의 평균 학력이 올라가 해당 세대 인구 중 학사 이상 취득자의 비율은 더 높아졌을 것이다.[* 2030년대가 되면 60대 중 대졸자의 비율이 20%를 넘길 것이다.] 고졸 이하의 비율도 같이 낮아졌는데, 고졸 이후 뒤늦게 대학에 들어가 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사람들 때문이다.[* 이 연령대의 특성화고등학교 출신 중 대학에 진학한 사람들은 특성화고 졸업 - 취업 - 대학 입학 코스를 밟은 경우도 있으며, 당시에는 컴퓨터가 없었기 때문에 대학생들이 논문과 리포트를 타자기나 수기로 써야 했다. 심지어 학번이 2개인 사람도 있다. 이런 경우는 대학을 중퇴하고 뒤늦게 다시 들어간 경우. 이런 사람들은 컴맹인 경우가 많아 아들, 손자뻘 동기들에게 컴퓨터를 배워서 리포트를 써 내기도 한다. 심지어는 교수가 아들뻘인 경우도 있다.] [[가난]], [[남존여비]], [[일제강점기]] 및 전쟁의 혼란 3개가 겹쳐 이들 세대의 학력은 모든 세대를 통틀어 가장 낮고, 특히 여자는 더 낮았다. 당시 80대 이상의 경우 중학교가 6년제였으므로 현재의 중졸은 당시에는 중학교 3학년 수료, 고졸은 중졸이었다. 다만 지적 수준은 얘기가 좀 다른데 이 연령대 사람들의 젊은 시절 당시에는 [[장교]] 임관 기준이 지금의 [[대졸]]이 아닌 [[고졸]](6년제 중학교 졸업 포함)이며 이 당시 장교로 군복무했던 사람들 상당수가 이 고졸 [[갑종간부후보생|갑종장교]] 출신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당시에도 대졸인 사람들은 지금의 [[명문대]], [[지역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과 대등한 수준이라 보면 되고 이 당시의 [[고졸]]이 현재의 [[대졸]] 수준이라고 보면 거의 비슷하다. 실제로 비율상으로도 지금의 명문대 졸업자와 당시의 대졸자가 비슷하다. 그나마도 성별로 치면 남성이 여성에 비해 매우 높았다. 1910년대생 까지의 사람들의 경우 대학생은 [[경성제국대학]]이나 [[일본]]에 있는 대학을 다녔으며, 학번으로 치면 39학번이나 그 이전이다. 다만, 이들은 극소수인데, 당시에는 무학력자 비율이 70% 이상일 정도로 매우 높아서 [[소학교]] 졸업장만 있어도 지식인, [[중학교]] 졸업장이 있으면 ‘먹물’ 취급을 하던 시대였기 때문이다.[* 당장 일제강점기엔 학력으론 중졸만 되도 경찰이 되는게 가능했으며, 이승만이 초대 대통령이 될수 있었던 비결중엔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그것도 박사학위)했단 점도 한몫했다. 당시 이승만을 이승만 박사라 칭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나 이승만이 졸업한 하버드대는 현재도 웬만한 대졸자들과 비교해봐도 고학력에 속하는 점을 생각해보면 더욱.] 이들 중 한글을 아는 경우는 '[[아래아]]'나 '[[ㅅ계 합용병서]]' 등 현재는 쓰지 않는 [[옛한글]] 자모를 아직까지 쓰는 경우도 있다. 이 연령대의 사람들은 국어, 수학, 영어, 지리, 국사, 세계사, 일반사회, 도덕,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체육, 음악, 미술, 제2외국어[* 대부분 [[독일어]]나 [[프랑스어]]이고 드물게 [[중국어]]가 끼기도 하며, [[스페인어]]와 [[일본어]]는 60~70대에서만 배운 사람이 있다.] 등의 과목은 남녀 모두 배웠으나 남자는 기술, 여자는 가정 과목을 배웠다. 이들은 [[토요일]]에도 모두 등교했다고 한다. 한국은 행정구역 변화가 매우 심해 노년층들 중에서는 자신의 고향을 옛 지명대로 말하는 경우도 있다. [[경상북도]] [[울진군]] 출신인 노인이 자신의 고향을 '강원도 울진군 ○○면 ○○리'라고 한다거나 경상북도 군 지역 출신인 노인들이 고향 지명을 '○○동'이라고 말하는 것이 그 예이다. 심한 경우 시로 승격된 지 수십 년이 넘은 지역이 고향인데도 옛날처럼 '○○군'으로 고향을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서울도 마찬가지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출신인 노인이 고향을 ‘구천면 풍납리’, [[가락동(서울)|가락동]] 출신이 ‘중대면 가락리’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골프]]에서 에이지 슈팅[* 자신의 나이 혹은 그 이하의 스코어로 라운드를 끝마치는 것.]을 할 수 있는 연령대이다. 성인용 [[보행기]]와 성인용 [[기저귀]] 수요도 이 세대에서 가장 많다.[* 성인용 보행기, 성인용 기저귀 수요는 주로 [[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에 상주하는 노인들에서 가장 많다.] [[미국]]에서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마지막 월드시리즈 우승을 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팬들이 이 세대에 속한다. [[시카고 컵스]] 팬들도 여기에 속해 있었으나 2016년 우승을 하면서 노인이 아니더라도 시카고 컵스의 우승을 본 팬들이 생기면서 이탈했다. [[인도네시아]]와 [[쿠바]] 같은 경우는 이 연령대 중 90대 이상 노인들이 자기 나라가 출전한 월드컵을 기억하기도 한다. [[웨일스]]도 2022년 기준 70세 이상에게 해당되었지만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웨일스가 진출하면서 깨졌다. 즉 1966년도 및 그 이전 월드컵이 최근 출전인 나라가 이 경우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아시안컵 우승을 기억하는 세대도 여기에 속한다. 또한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마지막 월드컵 우승을 기억하는 세대는 2023년 기준 최소 80대 초반,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마지막 월드컵 우승을 기억하는 세대가 2023년 기준 최소 60대 중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